으라차차 내 인생 50회 / 51회 예고

 

으라차차 내 인생 50회 220622(목)

 

사무실로 온 동희는 일하고 있는 차열을 보고 나 대신 일한거냐고 퇴근 빨리 하라고요 나? 라고 묻는다. 그리고 저녁도 안먹고 일했다는 차열에게 내가 할테니 가라고 하지만 차열은 같이 해서 빨리 하고 가자고 한다.

동희를 데려다주는 차열이. 집앞에서 혼자했으면 밤샜을텐데 달려와줘서 고맙다는 차열. 이에 나 대신 고생 많았다고 다음부턴 이러지말라고 한다. 힘찬이 자겠지 안자면 얼굴이라도 보고 가고 싶다고 말하는 차열이. 힘찬이를 진짜 좋아하고 챙겨서 보기 좋다.

집에 들어가다 동희는 마당에 나와있던 고모부랑 마주친다. 고모부는 밖에 누가 바래다준것 같던데 혹시 그 사람이냐고 묻는다. 고모한테 들었다면서 너 좋아한다는 사람이냐고. 그렇다고 하자 너는 어떠냐고 좋아하냐는 물음에 그럴까봐 겁난다고 말하는 동희다. 조건도 조건이지만 마음밖에 중요한게 없더라, 그 사람도 진심이고 너도 좋다면 한번 용기를 내봤으면 좋겠다, 서로 깊이 사랑하면 그 어떤 장해물도 뛰어넘을수 있지 않겠냐고, 네가 행복해야 힘찬이도 행복하다고 말해주는 고모부다. 

집에 돌아온 차열은 동희로부터 집에 잘 들어갔냐고 오늘 고마웠다고 잘 자고 내일 봐요. 란 문자에 행복해한다.

 

강대표 아버지는 반대를 하고 성욱은 포기하지 않는다. 이에 총괄실장 자리 내놓으라고 한다. 지멋대로 하는 자식한테 회사 물러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성욱은 아버지한테 엄마가 백팀장 누명씌웠다고 말하게 된다.

 

회식을 하게 된 디자인실. 차열은 회사 물러받을 생각 없고 딱 1년만 일하기로 하고 회사로 들어온거고 미국으로 돌아갈 생각이었으나 변수가 생겨 지켜봐야겠다고 말한다. 

 

51회 예고 : 회식을 한 사무실 사람들은 노래방도 가는데 동희는 자리를 빠지게 된다. 혜나는 공원에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어깨가 축쳐져서 공원에 앉아계셨다고 아빠 엄마에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