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52회 / 53회 예고

으라차차 내 인생 52회 220626(월)

출근한 동희는 탕비실에 있는 차열이와 마주친다. 퇴직파티는 잘했냐고 묻고 덕분에 잘했다고 케익 고마웠다고 다들 맛있게 잘먹었다고 하는 동희다. 커피를 마시는 차열을 보는데 자켓 소매 단추 하나가 떨어지려고 하는걸 발견하고 말해주는 동희. 이에 차열은 세탁소에 맡긴다고 자긴 바느질 못한다고 해서 동희가 손수 꿰매준다. 그 모습을 쳐다보는 차열이. 쳐다봐서 긴장한 동희는 바늘에 찔린다. 이에 차열은 휴지를 뽑아 피나는 부분을 감싸고 잡고 있는다. 이거에 좋아하는 차열이다.

 

정은은 다시 만두가게로 간다고 오빠에게 말한다. 가는게 싫지 않은 모습이다. 오빠 정호는 집에 있으라고 말리지만 하숙비 못벌었다고 하니 정호는 하숙비 필요없다 말한다. 이 소릴 들은 명숙은 공정이 요즘 화두라며 태평이한테도 하숙비 받았는데 고모한테도 받아야 공정하다고 한다. 만두가게로 온 정은은 혜란언니의 행방을 묻자 사돈 체면때문에 그만뒀다고 말해준다. 이에 자기가 사람구할때까지 일하겠다고 하는 정은이다.

 

 

 

동희는 회사에서 선생님으로부터 힘찬이가 놀이터에서 다쳤다는 전화를 받게된다. 이에 백팀장 승주는 얼른 가보라고 한다. 차열이도 같이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 도착한 두사람은 선생님으로부터 팔에 금이 조금 가서 기브스 하러 갔고 찰과상만 있고 다른덴 괜찮다는 말을 듣는다. 왼쪽 팔 기브스를 하고 이마에 반창고를 붙이고 나타나는 힘찬이. 엄마가 조심하라고 그랬는데 미안하다고 하는 힘찬이. 이에 괜찮다고 말해주는 동희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하루 입원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라는 병원. 입원복 입고 입원하게된 힘찬이는 화장실에 가고 싶어 한다. 차열이가 같아 갔다오겠다고 하니 내가 가도 된다는 동희. 남자화장실인데 괜찮겠냐고 묻고 힘찬이도 아저씨랑 간다는 말에 같이 나가는 두사람이다. 힘찬이가 다쳤다는 소식에 달려온 고모 명숙은 차열이를 만나게 된다.

 

태평이는 미용실에서 자경이와 미용사 실기 준비를 한다. 아버지도 퇴직하셨는데 정신차려야 한다고 혜나한테도 더이상 부끄러운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고 연습을 하는 태평이다. 이 모습을 밖에서 보는 혜나는 아빠를 응원한다. 태평이 수염있고 미용실에서 몰래자던 때와 다르게 멀끔해지고 보기 좋다.

 

고모는 동희에게 아까 그 남자 강차열씨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힘찬이 우리가 키워줄테니까 한 번 잘해보라고 하지만 그건 말도 안된다고 한다. 그러다가 힘찬이까지 상처받으면 어쩌냐고 말하는 고모다. 고모가 가고 동희는 힘찬이를 보며 생각에 빠진다. 누워있는 힘찬이 너무 귀엽다. 

 

필요한 물품들을 사고 다시 병원으로 온 차열이. 힘찬이 옆에서 자고 있는 동희를 발견한다. 일어난 동희는 소파에서 힘찬이 깁스에 싸인펜으로 적고 있는 차열을 보게 된다. 동희는 고모의 말 때문인지 차열을 또 차갑게 대한다. 차열이를 배웅하는데 힘찬이에게 상처줄 수 없다고 내가 상처받는건 상관 없는데 힘찬이한텐 그럴 수 없다고 밀어내는 동희. 이에 힘찬이한테 상처주지 않을 자신있다고 말해도 돌아서는 동희. 하지만 물러서지 않고 동희를 붙잡고 나 절대 힘찬이한테 상처 안줘 서동희 너한테도 라 말하는 차열이다!! 이제 동희 더 물러서면 안될듯 싶다. 마지막에 나온 노래는 OST 언제나 네 곁에 - 정세영. 노래 좋다.

 

 

 

 

53회 예고▼

아저씨가 힘찬이한테 부탁이 있는데

무슨 부탁일까? 힘찬이한테 전화하는 차열이.

 

무슨 부탁인데요?

차열이 노래 영상 보내주는 종민선배에 이어 힘찬이 사랑의 오작교다.

너무 귀여운 힘찬이.

 

못들어간다고 딱 부러지게 말했어야지.

들어가서 산다는 말에 타박을 듣는 승주.

승주 이쁘다.

 

나이가 몇이에요? 소개 좀 시켜줄까 하구요.

미용실 손님에게 소개 말을 듣는 태평이.

이 모습을 지켜보는 자경은 떨떠름해 하고.

 

인하패션 회사 엘리베이터 모습. 엘리베이터 무지 크다.

진짜 회사 엘리베이터속 모습 같다. 다들. 특히 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