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49회ㅣ50회 예고

 

으라차차 내 인생 49회 220622(수) 방송

 

성욱이 부모님이 아시면 쉽게 허락하지 않으실거라고 말하는 승주. 특히 대표님은 도덕적으로 엄격한 분이시잖아요 라고 말하자 난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씀 드릴거라고 한다. 집에 들어온 성욱은 부모님과 마주하고, 승주 우려대로 아버지로부터 백팀장 어머니가 거짓말한건 사실이고, 거짓말하는 집안하고 사돈 맺을 생각 없다고 그만 헤어지라는 소리를 듣는다. 아버지까지 돌아섰는데 둘이 어떻게 결혼을 할지 궁금하다.

집에 들어온 승주는 엄마 앞에서 더는 잘못된 선택 안한다고 어떡해서든 강실장이랑 결혼해서 빗나간 내 인생 다시 정상궤도에 올려놓을거라고 다짐한다. 

 

차열이한테 온 전화를 안받는 동희. 힘찬이의 폰이 울린다. 힘찬이 전화가 있었다. 차열은 엄마한테 전화 했는데 전화 안받아서 물어보니 엄마가 안받아도 전화여서 안받았다고 말해주는 힘찬이. 동희에게 전화가 넘어가고 안받아도 되는 전화냐고 물으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렇다는 동희. 아홉시반밖에 안됐는데 늦은시간이냐고 묻자 힘찬이 자야할 시간이라고 답한다. 전화를 끊으려고 하니 힘찬이 바꿔달라고 하는 차열이. 이에 힘찬이 핸드폰 번호는 언제 땄냐고 물으니 그러니까 앞으로 내 전화 안받을 생각하지말라고 힘찬이한테 전화하겠다고 하는 차열이다.

 

 

김대리는 동희에게 일을 시키려고 찾는데 차열이 하겠다고 한다. 동희가 오면 데이터시트 작업을 야근을 해서라도 내일 아침까지 하라고 전해달라하고 나간다. 옆에서 본 종민은 동희가 차열이 마음 알면 감동받겠다고 하자 말하지말아달라 한다. 알면 본인이 한다고 나설게 불보듯 뻔하다고.   

집에 있는 동희는 김대리의 문자에 연락해서 차열이 일하고 있는걸 알게되고 다시 회사로 간다.

 

마지막에 나온 노래는 팝송인줄 알았는데 Look me - 사피라 k 라는 으라차차 내 인생 OST다. 너무 좋다.

 

50회 예고 : 집에 돌아와 셋이서 찍은 사진을 보고 잠든 힘찬이를 보는 동희. 사무실 저녁 자리에서 차열은 사실 전 딱 1년만 일하기로 하고 회사에 들어온거라 말하는 차열. 이걸 듣고 옆에서 놀라는 동희다. 부모 의사 무시하고 니 인생 네멋대로 살거면 그만두라는 강대표, 아버지. 승주는 무릎까지 꿇고 대표님 저희 사랑 허락해주시면 안되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