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98회 성욱과 차열 차열아 깨어나지 않고 계속 누워있는 차열을 부르는 성욱 야 강차열 왜 이러고 누워있어 왜 차열을 향해 무릎을 꿇는 성욱 차열아 내가 차열아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 내가 너한테 죽을 죄를 졌어 고개를 떨구고 나 용서하지마 나 절대 용서하지마 여전히 대답 없고 일어나지 않는 차열이를 바라보고 . . . . . 형이긴 형이었습니다. 형제긴 형제였습니다. 성욱의 진심이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죄를 뉘우치고 자수하고 동희에게도 잘못을 빌었습니다. 8년 전 사고.. 사고는 났고 성욱이 죄값을 치뤄야겠지요. 이로써 8년 동안의 괴로움과 아픔이 차열에게도 동희에게도 완벽히는 아니지만 종지부를 찍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