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8 방송 밤새 고민하고 생각해봐도 이건 아니라는 슬아 피해자인 억울한 엄마 입장 이해하지만 사기꾼 딸 최교수에게 이런식으로 복수하는건 아니라는 슬아 어떻게 날 이해하냐고 화를 내고 딱 슬아 나이때 막 걸음마 뗀 슬아를 데리고 전국을 떠돌았고 빚쟁이들 때문에 단 하루도 발 뻗고 잔적 없다고 (너무 슬픔ㅠ) 그런 날 네가 이해하냐고 "엄마"라고 부르며 엄마의 말에 놀라고 넌 엄마라고 부를 나라도 있겠지만 그땐 내 옆엔 아무도 없었다고 (슬픔ㅠㅠ) 혼자 갓난쟁이인 슬아를 데리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 쳤다는 마갑순 그러니까 말릴 생각하지말라고 끝장을 보겠다는 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