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이면 - 독일 상당수 술집, '월드컵' 시청 거부

go_yo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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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의 이면 - 독일 상당수 술집, '월드컵' 시청 거부

이번 카타르 월드컵.

독일 펍, 술집은 분위기가 다르다고 한다.

독일하면 맥주가 떠오르고 축구도 떠오른다.

맥주와 축구를 사랑하는 독일. 월드컵때는 펍, 술집에서 축구 응원 열기로 가득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 월드컵은 다르다고 한다.

문제 있는 카타르 월드컵 보이콧 분위기가 개막전부터 있었고 개선되지 않자 가게에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매출이 떨어질 것이 뻔한데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에 응원을 보내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고,

 

독일 사람들도 시청하지 않기로 했나보다.

 

스포츠 매장에서도 예년보다 용품 판매가 감소하는 등 올해 월드컵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지 지금 알았다.

개막전에 독일 리그 분데스리가 축구장에는 보이콧 메시지의 현수막도 걸었었다고 한다.

 

카타르에 대한 문제는 카타르의 여성과 동성애자, 근로자에 대한 인권 문제와 에어컨을 트는 경기장의 환경 문제라고 한다.

월드컵 경기장 건설로 사망한 근로자도 있다고..

 

몰랐던 사실이다.

 

카타르는 겨울에 시원한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내내 더운 나라였던건데..

 

FIFA의 비리도 있겠지.

 

월드컵이 열리던 시기와 다른 지금 날짜도 그렇고..

 

월드컵에 다시 생각해보게 되고 많은 생각이 든다.

 

 

독일 상당수 술집, ‘월드컵 시청’ 거부

[앵커] 독일에선 월드컵 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펍과 같은 선술집에서 함께 경기를 즐기는데 올해는 분위기...

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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