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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83회 220809(화) 방송
"지금 오니?"
집에 온 차열
작은 어머니 미경을 원망스럽고 싸늘하게 바라보고
인규도 마주치고
도덕을 강조하는 인규가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연락이 안 된 차열과 만난 동희. 정말 괜찮냐고 묻고
"어 괜찮아 많이 걱정했지?"
"아는 사람이 그래요?"
해결하려던 일이 잘 안됐냐고 묻자
시간을 달라고 하는 차열
얼마든지 시간 줄테니
말하고 싶을 때 말해달라는 동희
그리고
다시는 이러지말라고 얼마나 애가 탔는지 아냐고 말하는 동희
"미안해, 정말.."
ㅠ
요즘도 구박이 심하냐는 혜란의 말에 어제 오늘은 덜 한 것 같다는 승주.
"네 시어머니도 제 풀에 지쳤구나"
"그게 아니라 날 괴롭힐 겨를이 없는 것 같애
분명 뭔가 숨기는 게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뭔지 모르겠어"
매정한 승주도 사실을 알게 돼도 계속 매정하고 못될 수 있을까
이상해 보이는 차열을 미경은 추궁하고
이대로 묻으라는 말에 그렇게 못한다고 하자
왜 못하냐고 따져 묻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서동희가
우리가 낸 뺑소니 피해자 유가족이라구요"
이렇게 미경에게 제일 먼저 알리게 되네요
이 말하는데 차열이 너무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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