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69회 변우민 테마파크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방송
KBS2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멤버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게스트 변우민
중국 여행을 둘러싼 박원숙 vs 변우민의 엇갈린 기억!
배우 이정길에게 진상 확인까지!
박원숙을 엄마라고 부르는 배우? 변우민과의 인연 大공개
변우민 여주 사선가에 오다
꽃중년 배우 변우민이 사선가를 찾는다.
수다쟁이 변우민
네 자매와 깊은 인연이 있는 변우민은 특히 안문숙과는 과거 같은 영화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과거를 다 알고 있는 안문숙 앞에서 그는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생전 안문숙의 어머니가 변우민을 사위로 맞이하지 못했던 데 아쉬워했던 일화가 공개된다.
박원숙과 함께 드라마 아파트에서 모자 역으로 호흡을 맞춘 변우민은 평소에도 박원숙을 "엄마"라고 부를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데, 함께 중국 여행을 다녀왔던 과거를 떠올린다. 변우민은 꽤나 구체적으로 당시 여행에 대해 회상하지만, 박원숙은 전혀 기억하지 못해 걱정에 휩싸인다. 결국 당시 중국에 동했했던 배우 이정길에게 전화해 진상을 확인한다.
점심식사는 박원숙의 제육볶음과 안소영의 된장찌개
늦깎이 아빠인 변우민이 껌딱지 딸을 키우는 요즘 육아 에피소드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아침 식사를 챙겨 주는 아내 등 가족 이야기까지 전한다. 특히나 아내가 매일 5시쯤 아침밥 준비를 시작해 7시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매들이 "이혼감이다"라며 타박하자 변우민은 평소 청소와 설거지를 담당한다고 말해 겨우 진정시켰다는 후문.
식사를 마친 후 변우민은 싱크대 높이에 키를 맞추기 위한 쩍벌? 자세로 남다른 설거지 스킬을 뽐낸다.
테마파크에 가다
변우민과 자매들은 테마파크에 방문한다.
전시된 재봉틀과 다리미를 보며 옛 기억을 떠올리는 건 물론 변우민은 친절한 설명으로 자매들의 이해를 도우며 잡학박사의 위용을 뽐낸다.
과거 유럽에서 운행했던 기차의 내부를 개조한 곳에 들어서자 자매들과 변우민은 옛날 영화 속 기차 장면에 대한 향수에 젖어든다. 영화 '애수'의 로버트 테일러부터 카트린 드뇌브, 그레이스 켈리 등 혜은이가 해외 배우들을 꿰뚫고 있는 모습을 보이자 모두가 깜짝 놀란다.
테파마크 촬영지 장소는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 입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36회 김혜림 씨 편에도 나온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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