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66회 김지선 도자기 경매 여주 도자기 축제 기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66회 도자기 경매 여주 도자기 축제 기부

2024년 6월 6일 목요일 방송

KBS2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본방송 

 

멤버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게스트 김지선

김지선 사선가에 방문하다

개그우먼 김지선이 2년 만에 사선가를 다시 찾는다.

과거 프로그램 세바퀴 출연으로 10년째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안문숙과 김지선은 세바퀴 단체 채팅방에서 스님 말씀만 전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선우용여부터 결혼식 축가의 여왕인 조혜련이 공연 중 외친 "전진!" 한마디에 벌어졌던 해프닝까지 각양각색 세바퀴 멤버들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안문숙 김지선의 진한 우정

이날 안문숙은 과거 코로나19로 호주에 있는 가족들이 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머니 장례식을 치러야 했던 것을 회상했다.

제일 먼저 장례식장으로 달려와 3일 내내 자리를 지켜준 김지선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한다.

당시 안문숙의 어머니가 코스모스를 좋아하셨다는 얘기를 듣고 입관식 때 코스모스를 챙겨와 준 김지선의 속 깊은 행동에 대해 언급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인연"이라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앞서 어머니의 마지막을 앞두고 "나 사실 무서워"라며 진심을 털어놓는 안문숙에게 "걱정하지 마 우리가 언니 가족이야"라고 위로한 김지선의 감동적인 일화에 자매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개그계 원조 댄스 퀸의 귀환

댄스 퀸 김지선이 과거 유행했던 회오리 춤부터 최신 아이돌 댄스까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아이돌 댄스를 추며 순식간에 의상 체인지 묘기(?)까지 선보인 김지선을 본 자매들은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53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아이돌 댄스를 소화해 놀라움은 선사한다.

여주 도자기 축제 현장

사선녀와 김지선이 여주 도자기 축제장에 방문한다.

아기자기한 생활도자부터 고풍스럽고 화려한 도자기는 물론 드론 쇼와 더불어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구경에 나선 자매들은 다양한 도자기들에 감탄한다.

자매들의 도자기 경매

 

여주 도자기 축제에서 도자기 명장들과 작업했던 자매들의 도자기 경매가 열린다.

김지선은 MC를 본다.

도자기 경매 판매 수익금은 여주시에 불우 이웃 돕긱 성금으로 전액 기부했다고 합니다~